상낙월항에 도착해 배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주황빛 가득한 상큼함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이 보입니다.

진달래식당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을 활기 넘치는 어촌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며, 명칭은
낙월도의 옛말인 “진달이섬”과 한자 “來(올래)”를 더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곳은 낙월도에서 하나밖에 없는 무인식당으로, 낙월도와 육지를 잇는 배가 오가는 곳에 위치하여 오가다가 들리기 딱
좋은 곳입니다.

유동적인 섬마을 배시간에 맞춰 무인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